새마을에서 새마음으로
윤관식 / YOON KWAN SIK / Studio-1
새마을운동을 재해석한 새마음 운동이라는 주제로 첨단농업 실현에 필요한 공간을 구축
우리나라는 서울공화국이라고 불릴 만큼 수도권 집중화 현상으로 인해 지방에 있는 청년들이 대다수 도시로 이동하여 지방에 있는 농촌지역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지방 인구 소멸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와중에 공동체 정신은 사라지고 나만잘 살면된다는 사고방식이 만연하면서 사회적 갈등은 커지고 있다. 우리에게는 새마을운동이라는 성공 경험이 있다. 새마을운동은 청도군에서 시작된 지역사회 개발 운동이다.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군에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팜, 6차 산업화 등 첨단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농업인의 농업 ·농촌 전문교육과 창업 지원으로 경쟁력 제고 및 소득을 증대시키고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마음 운동의 공영, 공익, 공생이라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잃어버린 공동체를 회복하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고 성장하는 새마음 첨단농업복합단지를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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